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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UX

Finda 앱 UX측면의 역기획

들어가기 전

본 역기획은 멋쟁이사자처럼 10기 활동을 하며 22년 11월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을 뒤늦게 올림. 나는 "Finda"라는 금융 대출 중개 서비스를 선택하여 역기획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기획안까지 제시를 하였다. 앞 부분은 주로 "Finda" 서비스에 대한 이해 부분이며 중간 부분부터 역기획을 하였다. 역기획 프로세스는 제일 윗부분에 작성된 프로세스를 따르며 역기획 파트는 3~7번에 해당한다.

 

역기획법

  1. 서비스를 선택하고 서비스의 구조수익구조를 파악한다. ☑️수익구조란 이들이 어디에서 무슨 돈을 벌고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한 것
  2. 서비스의 구조란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서비스를 운영하는지,
  3. 회사의 목표와 전략, 특징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한다. ☑️
  4. 서비스의 특이하고 불편한 점을 찾아서 어떤 전략적 이유에서 선택했는지 추론한다. ☑️
  5. 전략에 비해서 미진하게 느껴지는 문제점을 찾아낸다. ☑️
  6. 동종업계를 벗어나 동일한 프로세스와 전략적 문제를 잘 해결한 서비스를 추가 분석한다. ☑️
  7. 원래 택한 서비스의 전략을 바탕으로 문제해결할 수 있는 기획안을 제시한다. ☑️
    • 선택사항
      • 페르소나 분석 / 사용성 평가 → UX 문제점 파악
      • 개선 와이어프레임 제작
  8.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기획안을 발표하고 피드백 받기☑️
    • 전략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했는가?
    • 문제에 올바른 해결방법을 제시했는가?

정보

슬로건: 세상에 없던 대출비교 플랫폼 → Only One 대출비교 인 것을 강조 제공 가치: 단 1분! 1금융권 포함 60여개 금융사의 200여개 대출을 쉽게 비교하고 신청해 보세요. 갖고 있는 대출도 편하게 관리 할 수 있어요. → 많은 대출 상품을 빠른 시간에 추천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

● 편리하고 빠른 대출 조건 비교 → 편리하고 빠름 강조

● 핀다 고객 2명 중 1명은 대출 환승 성공 → 대출 추천하는 경험 느껴보라고 강조

● 연체 걱정 없는 똑똑한 개인 맞춤 대출관리 → 마이데이터 강조

● 안전하게 지키는 소중한 개인정보 → 마이데이터의 개인정보 위험 안전하다고 강조

철학: 모두가 기획자며 모든것에 사고해야한다. 동등하게 유연하게 일 해야한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바로 잡아 비효율적인 금융시장을 개선해나가는 것.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과 빅데이터를 통해 개인이 쉽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 이것이 핀다가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나아갈 방향입니다.

 

대출 신청과 심사, 입금까지 모든 과정을 앱 하나로 해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10분 → 편리함을 통해 유저에게 편한 경험 제공하는듯

 

  • 금융쪽의 키워드보다 데이터 관련 키워드가 많을 것을 보니 금융회사보다는 데이터 기반 회사 강조하는듯

연혁

  • 금융상품 정보 포털 서비스 웹 → 금융정보 콘텐츠 미디어 시작 → 비교대출 중개 플랫폼 앱 → ‘나의 대출관리’ 대출 통합 관리 서비스 시작 → 신용대출 중개 유치 → 마이데이터 사업 시작 → 금융 상품 판매 대리 중개업

 

투자유치, 경쟁사 등

투자유치는 자금이 부족해서가 아닌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받음

핀다 - 기업정보 - THE VC

 

핀다 - 기업정보 - THE VC

핀다(Finda / 스타트업 / 대표: 이혜민, 박홍민)의 투자 유치 5건(최근 단계 Series C), 투자 집행 2건, 특허 2건, 최신 뉴스 668건, 고용, 재무 현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thevc.kr

채용 직군 정보

집중 채용

Engineering

Data

Product

Marketing

Business

Security

People

수익구조

  • 중개수수료 취득
    • 오프라인 대출 중개인이 고객을 데려가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데, 핀다 수수료는 오프라인 중개인의 30% 이하다.
    • 고객들이 대출을 받으면 자연스레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라 어떻게 하면 대출을 잘해줄 수 있을까만 고민하면 된다.
    • 부가서비스의 “자동차 리스 서비스”는 현대, 롯데 캐피탈의 상품 판매업무를 대리 중개함
  • 광고
    • 큰 배너 같은건 없지만 이벤트 창 “우대금리 모아보기”등 작게 있음

타겟층

  • 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대출이 필요한 분들이다.
  • 대출을 장려하지 하지 않는다. 다만,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대출상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자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더 나은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재무현황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inner-finance?csn=NU8xajBpTXloRHU2SVdlRytTNGcvQT09

시장의 흐름

  • 대출 시장은 본격적으로 모바일로 전환되고 있다

고객에게 제공한 서비스 내용

  • 비교대출 서비스 누적 대출 승인 금액 400조원 돌파

역기획 시작 3, 4

  • 특이한 점
    • 전문가들의 정성적인 방법을 통한 대출 상품 추천이 아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정량적인 방법으로 대출 상품 추천
      • 장점: 이 방법은 데이터에 의지하므로 쉽고 빠르게 처리하여 대출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음
      • 단점: 실제로 추천한 상품이 소비자의 정보를 다 반영하여 추천하는 것이 아님
  • 문제점
    • 구글 플레이스토어 후기 기반
      • 조회할 때 대출 가능한 곳이 많이 떠도 실제 심사들어가면 심사 불합격되는 경우가 있음
      • 대출상품 조회를 하게 되면 금융사 1차 심사 승인여부를 바탕으로 상품 추천해줌 → 하지만 최종 심사일 경우 1차 심사보다 엄격하기 때문에 1차때 통과해도 최종에서 떨어지는 고객들이 발생함 → 서류 계약서 다 쓰고 앱팩스 유료로 보냈더니 뒤늦게 최종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함
      • 이런 경우 1차 심사 기준과 다음 심사 기준의 차이가 큰 점을 보완 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심사 괴리가 큰 상품은 고객에게 노출하지 않는 필터를 활용하지만 개인 신용상황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여 나타날 경우 위 문제가 생김

역기획 5

  • 정량적인 방법으로 정확히 분류하며 소비자의 니즈까지 정확하게 만족시키는 서비스
    • T-Map
      • 실시간 도로 정보 데이터를 받아 더 빠른 최적의 경로를 추천해줌 → 정확도가 매우 좋음
  • 마이데이터 사용으로 다양한 카테고리 분야 적용
    • 뱅크 샐러드
      • 금융 정보로 자기 자산 관리, 가계부, 신용카드 추천, 대출, 적금, 보험 상품 추천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역기획 6

분석한 핀다의 문제점

  • 이 사진은 기존 UI임
  • 1차 심사 기준으로 하다보니 3차 심사 기준에서 대출 상품 탈락 가능함
  • 고객에게 이 상품을 추천하면서 무조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가 아닌 받을 수 있을 확률을 제시하며 고객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음

개선한 점

  • 내가 이 상품을 3차 심사까지 통과하여 대출 받을 수 있을 확률을 따로 계산하여 추천해줌
    • 아마 수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1차 심사 기준으로 추천된 상품이 3차 심사까지 붙을 확률은 70% 이상일 것임(가설)
  • 이렇게 대출 받을 확률을 상품 추천 페이지 UI에서 보여주지 않고 상품정보 페이지 UI에서 보여주므로써 유입도 늘고 내 스펙의 보완해야될 점까지 바로 볼 수 있음
    • 오히려 돈이 많이 급한 고객유형들은 상품 추천 페이지 UI에서 이 기능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음 → 필터로 대출 가능한 확률 보여줘서 빠르게 상품 추천 가능
  • 추가적으로 이 확률이 어떤 근거로 부터 도출이 되었는지 바로 아래창에 나타나므로 소비자가 자신의 보완해야될 부분을 볼 수 있음
  • 추천 받은 금융상품을 받기 위해 관리해야되는 스펙 솔루션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지를 따로 만듦
    • 솔루션이라는 워딩을 통해 이 플랫폼이 단순히 대출 추천 서비스가 아닌 대출 관련 자산 관리 서비스도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줌
  • 근거를 다 수치로 표현하여 신뢰성을 줌

금융 상품 받기위한 솔루션 제공

  • 집을 보유하세요, 신용등급을 더 높이세요 등 당연한 솔루션 제공이 아닌 지금 조건에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가능한 솔루션 알려주기
  • 찜한 대출상품별로 솔루션 제공하기
  • 마이데이터를 조회한 나의 스펙 한눈에 볼 수 있는 UI제공

우려 되는 점

  • 대출 받으려는 소비자 특성상 자신의 데이터를 보고 충격을 먹지 않을까…
    • 감정적인 사람이면 바로 앱 사용 안할지도?
  • 솔루션제공하는 기능에서 결국 최대한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안을 추천해줄텐데 너무 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소비자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컴플레인 할 수도 있음 → 최대한 수치적으로 값을 보여주므로써 근거를 명확하게 뒷받침함

피드백

💯 피드백 참고 사항

  • 전략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기했는가?
  • 문제에 올바른 해결방법을 제시했는가?

칭찬할 점

  • 서비스 QNA를 통한 실이용 문제점 파악 접근방식이 좋았음
  • 대출 가능한 퍼센트로 노출시킨다는 점은 훌륭한 솔루션이라 생각함.

아쉬운 점

  • 개선안으로 제안한 UI구성에 대한 고민은 더 필요해 보임. (대출 가능확률을 눌러야만 확인할 수 있다는점이 단순히 더 많은 정보와 함께 보여주고 싶어서는 오히려 고객 경험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